음악/대중가요,가곡 324

이 어두움의 이 슬픔 - 도시의 그림자

이 어두움의 이 슬픔 / 도시의 그림자 꺼지는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의 슬픔이 한조각 슬픈 노래 소리로 어둠에 흩어져가네 허공을 가득 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두운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별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어두워진 방안에 누워 창밖을 봐요 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꺼진 모습 우우우 사랑 이별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별빛에 머문 젖은..

이별이라고 말하지 마오 - 은희

이별이라고 말하지 마오 / 은희 멀리 떠나버린 못 잊을 그 모습 그대는 노을 속에 즐거웠던 지난 날 내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지난 날의 추억에 나는 웁니다 How can I go on without you I can't think of a new love You don't know baby, you don't know I love you, I love you so Please don't say good-bye Please don't say good-bye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다른 사랑은 생각할 수도 없어요 당신은 너무 몰라줘요, 너무 몰라줘요 당신을 사랑해요, 너무 사랑해요 이별이라 말하지 마오 이별이라 말하지 마오 Don't say that we must part Don't break my a..

웨딩 드레스 - 한상일

웨딩 드레스 / 한상일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우리를 울였던 지난 날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우리가 미워한 지난 날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소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였다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우리를 울렸던 비바람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우리가 미워한 눈보라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소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였다오 가요계의 신사’, 아리따운 신부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우리가 울었던 지난날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우리가 미워한 지난..

오르막 길 - 정인

오르막 길 / 정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 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 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소리새는 황영익과 신성철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이다. 솔개 트리오로 데뷔한 황영익은 1988년부터 10년째 소리새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신성철은 듀엣 들무새의 멤버에서 2002년 황영익과 손잡고 새로운 소리새의 하모니를 빚어내고 있다.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한경애(韓敬愛, 1954년 4월 19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성우이다. 홍익대학교 응용미술학과,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섬유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영영 – 나훈아

영영 / 나훈아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본명 최홍기 (崔弘基, Choi Hong Ki) 출생 1947년(?) 2월 11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66 본관 경주 최씨 신체 175cm[5], 71kg, B형 가족 어머..

연인들의 이야기 - 임수정

연인들의 이야기 / 임수정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하고픈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 사랑 창 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사랑 주고 받아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임수정(1963년 10월 8일 ~ )은 대한민국 가수, 모델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여자고등학교 졸업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

여러분 – 윤복희

여러분 /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만약 내가 외로울 ..

에델바이스 – 트윈폴리오

에델바이스 / 트윈폴리오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에 꽃이여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하얀 눈속에 피어 어여쁜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에 꽃이여라 ~ 윤형주와 송창식으로 구성된 2인조(듀엣) 남성 그룹으로, 두 사람의 영롱한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 화음으로 초기 한국 포크의 ‘고운 노래’를 확립했다. 서울의 음악감상실과 생음악 살롱을 중심으로 활동했고 TV와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1968년 12월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가진 리사이틀(콘서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1년 뒤 같은 곳에서 고별 리사이틀을 가졌다. 활동 과정..

언제나 그대 내곁에 – 김현식

언제나 그대 내곁에 / 김현식 구름 저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홀로 있을때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로 할께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로 할께요 해는 저물어 밤이오고 홀로 이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 친구 될께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 곁으로 달려 갈래요 * Repeat 해는 저물어 밤이오고 홀로이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 친구 될께요 언제나 그대 내곁에 언제나 그대 내곁에 김현식(金賢植, 1958년 2월 18일 ~ 1990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였다. 대표곡으로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사랑했어요〉 등이 있다.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전영(1958년 5월 28일 ~ , 본명 전미희)은 대한민국의 여성 가수이다. 전영(田瑛)은 1977년부터 1983년까지 활동한 가수로 본명은 전미희다. 1958년 5월 28일 부산 출생으로 상명여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명동 살롱가에서 통기타 가수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포크송으로 80년대를 풍미했..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민혜경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민혜경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본명 백미경 (白美瓊) 출생 1962년 4월 18일(59세) 경상북도 대구 달서구 직업 가수, 텔레비전 배우, 뮤지컬 배우 장르 팝 음악, 댄스 팝 활동시기 1980년 ~ 현재 배우자 이인수 가족 이복 오빠 2명 오빠 1명 언니 민재연 남동생 1명 슬하 1녀 종교 개신교 ■ 일생 1962년 4월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출생이며 본명은 '백미경'(白美瓊)이며 아..

야상곡 – 김윤아

야상곡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김윤아(金倫我, 1974년 3월 11일 ~ )는 대한민국의 모던 록 밴드 자우림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 학력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