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324

정원노래 모음

정원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2015. 03. 01 오후 2: 37 정원 별세 ‘1960년대 슈퍼스타 별로 지다’ 1960년대 인기가수 정원(본명 황정원)이 2015. 02.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다. 고인은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했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할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66년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팝 번안곡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1966년 MBC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당대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극장쇼 전성시대에는 쇼무대를 이끈 ‘슈퍼스타’이자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끈 ‘전설’로 통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

Going Home - 김윤아

Going Home /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 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본관 경주 김씨 출생 1974년 3월 ..

최진희 노래모음

최진희 노래모음 16곡 본명 최명숙 출생 1957년 1월 3일 충청남도 아산시 거주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장르 트로트 활동시기 1983년 ~ 배우자 유승진 가족 슬하 1녀 고모 최선자 (1961년 연극〈청포도 극회〉로 데뷔한 배우 최선자다.) 고모부 구석봉 종교 천주교 ■최진희 (본명: 최명숙, 崔辰熙, 1957년 1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한울타리〉의 멤버였다.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이다. ■생애 최진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였으여, 데뷔 초창기 음악 학원에 드나들다가 또래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 《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였다. 그 후 명동 등지 클럽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호텔 삼정..

가슴앓이 - 양하영

가슴앓이 / 양하영 (1983年)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가슴에 환한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산사람 - 이정선

산사람 / 이정선 (1978)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이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출생 1950년 10월 30일 경상북도 대구시 장르 포크 록, 블루스 록 활동 1973년 ~ 현재 ■이정선(李正善, 1950년 10월 30일(음력 9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이자 대학 교수이다. ■학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사 한양대학교 교..

나의 작은꿈 - 작은별 가족

나의 작은꿈 / 작은별 가족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나에겐 정말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초롱초롱 빛나는 별처럼 작은 꿈 그림같은 작은꿈 말할테야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고 무슨 생각할까 언제나 나의 꿈은 멋진 세상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꿈 말해볼까 그림같은 작은꿈 정말로 말할테야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고 무슨 생각할까 언제나 나의 꿈은 멋진 세상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꿈 말해볼까 그림같은 작은꿈 정말로 말할테야 검은 마음 빨간마음 하얗게 눈물없고 슬픔없는 이 세상 남 주는게 내 꿈이야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꿈 말해볼까 그림같은 작은꿈 즐거운 세상이야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나에겐 정말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초롱초..

밤에 피는 장미 - 어우러기

밤에 피는 장미 / 어우러기 (1985) 외로운 밤엔 나홀로 걸어 내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이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외로운 밤엔 나홀로 걸어 내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이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

우리는 하나 - 정훈희 김태화

우리는 하나 / 정훈희 김태화 아침에 눈을 뜰 때면 낯 익은 당신의 모습이 내게 눈부신 햇살을 미소로 뿌려 주네 깊은 밤 눈을 감을 땐 따스한 당신의 입술이 지쳐 숨죽은 이 몸을 꿈 길로 끌어 주네 기쁠 땐 기쁨을 하나로 슬플 땐 슬픔을 하나로 함께 하는 길 행복하여라 당신이 곁에 있으니(언제나 내겐 당신 뿐) 아무런 두려움 없어요(우리는 하나) 어떤(언제까지)욕심도 없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기쁠 땐 기쁨을 하나로 슬플 땐 슬픔을 하나로 함께 하는 길 행복하여 라 당신이 곁에 있으니(언제나 내겐 당신 뿐) 아무런 두려움 없어요(우리는 하나) 어떤(언제까지)욕심도 없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당신을)너무나 (너무나)사랑해요 ■김태화 출생 1950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배우자 정훈희..

연가 - 바블껌

연가 / 바블껌 (1972)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 ■원곡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민요 '포카레카레아나(..

유혹의 계절 - 원준희

유혹의 계절 / 원준희 (1989) 산들 산들 불어오는 바람이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주고 음악처럼 고운 파도 소리는 자꾸만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하네요 나를 사랑한다고 그댄 내게 말해도 왠지 내 마음은 망설이고 있어요 밀려왔던 파도가 되돌아 가듯이 그대 사랑 또한 쉽게 떠나 버릴까 두려워 난 알고 있어요 뜨거운 여름엔 사랑에 빠지기가 쉽다는걸 춤추는 파도와 태양의 열기도 그대의 눈길처럼 날 유혹해요 나의 마음은 어지러워요 난 알고 있어요 뜨거운 여름엔 사랑에 빠지기가 쉽다는걸 춤추는 파도와 태양의 열기도 그대의 눈길처럼 날 유혹해요 나의 마음은 어지러워요 본명 안도희 출생 1967년 1월 19일 서울특별시 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가족 시부모 (현미, 이봉조) 배우자 이영준 슬하 1남2녀 (이민지..

독백 - 혜은이

독백 / 혜은이 (1982) 이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금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이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네 아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별에 서러움을 알았죠 아직도 내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아 아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아 본명 김승주 출생 1954년 8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활동 1975년 ~ 배우자 최정수(1984년 결혼..

길 - 김윤아

길 / 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가르쳐줘 내 가려진 두려움 이 길이 끝나면 다른 길이 있는지 두 발에 뒤엉킨 이 매듭 끝을 풀기엔 내 무뎌진 손이 더 아프게 조여와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본관 경주 김씨 출생 1974년 3월 11일..

I Wish - 오윤혜

I Wish / 오윤혜 너무 아파서 떠나간 니 맘을 그 마음을 못 본 게 나 혼자가 아니었나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모질게 떠나보냈던 맘이 그립다 자꾸 그립다 되뇌이다가 아무도 모르게 한번 사진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잠 못 들다가 니 얼굴만 보다가 체념에 머물다가 다시 난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바래 이젠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자꾸만 날 울리는 니 모습이 더 멀어지길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모질게 떠나보내 왔던 맘이 그립다 자꾸 그립다 되뇌이다가 아무도 모르게 다시 널 사랑하다가 지쳐 내 맘이 무너지다가 널 원망도 하다가 내가 미워지다가 그러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바래 oh 혹시나 우연히 너와 마주칠까 괜한 기대에 길을 나서 너를 처음 만나던 그날처럼 uh 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