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324

밤에 창가에서 - 신지훈

밤에 창가에서 / 신지훈 밤의 창가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슬그머니 들어온 바람이 ​넌지시 다독여주네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 속의 밤들 ​다시는 되감을 수 없는 시간이 ​깊은 밤에 더 선명해지네 ​내 방 한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갑니다 ​난 잊으려 애쓴 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봐요 ​ 오늘도 여전히 난 ​사랑한 모든 걸 기억하고 ​애원하여도 져가는 하루에게 ​나는 잊혀져 가는가 ​내 방 한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갑니다 ​난 잊으려 애쓴 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봐요 ​온 세상이 밤의 기차처럼 ​한껏 찬바람을 일으키며 날 떠나가요 ​그 여정을 함께했던 옛사랑 떠올라 ​그저 시린 눈을 감습니다 //////////////////////////////////..

그대 먼 곳에 - 마음과 마음

그대 먼 곳에 / 마음과 마음 (1985)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먼-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아 (아~~~) 그대는(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아(아~~~) 그대는(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 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먼-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 (아~~~) 그대는(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아~~~) 그대는(그대는) 먼 곳에 있..

내마음 당신 곁으로 - 김정수와 급행열차

내마음 당신 곁으로 / 김정수와 급행열차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 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사랑은 언제나 목 마르다 -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 마르다 / 유미 그렇게 많이 사랑한다 했는데 이제야 사랑을 알것 같아요. 부탁이 있어 제발 용서마세요. 오늘 난 당신을 버리려고해. 제발 얼굴을 들어봐요. 나를 위해서 참아왔던 아픔. 사랑으로 나를 잡아줘요. 단 하나의 그 하나로 사랑하고 싶었던. 그 같은 약속과 눈물들이 가슴 속 멍으로 남겠지만 미안해요 나를 위해 울고 있지 마세요 제발 나를 용서 하지 마요 그대는 항상 미안하다고 했죠. 지금도 눈물을 참고 있나요.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를 사랑하며 참아온 모든. 이 상처를 오늘 다 버려요. 단 하나의 그 하나로 사랑한다 했었던 그대의 약속과 눈물들이 다시 또 나를 울리겠지만 괜찬아요 날 위해 슬퍼 하지 마세요 이제 나를 사랑 하지 마요 오직 하나의 그 하나로 사랑하자 했었던 우..

사는게 뭔지 – 이무송

사는게 뭔지 / 이무송 (1992年)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인연이 끝난 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 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 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 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 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 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 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

쿵따리샤바라 – 아이유 (IU)

쿵따리샤바라 / 아이유 (IU)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땐 산으로 올라 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 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 먹은 대로 될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 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 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 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

저 하늘의 별을 – 경서

저 하늘의 별을 / 경서 (2020)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참 많이 어색했었죠 널 처음 만난 날 멀리서 좋아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숨이 가득 차올라서 아무 말 하지 못했는데 너는 말 없이 웃으며 내 손 잡아줬죠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표현이 안 돼 꿈이 아니면 좋겠어 자꾸 웃음 나와 내 모든 걸 다 준대도 너에겐 아깝질 않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난 정말 행복해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 이지연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 이지연 (1987)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 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본명 이진영 출생 1970년 10월 31일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직업 가수, 작사가, 요리사, 요리연구가, 기업가 장르 댄스 팝, 발라드 활동 1987년 ~ 배우자 정..

슬픈 인연 – 나미

슬픈 인연 / 나미 (1985)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꺼야 더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부르지 마 - 김목경

부르지 마 / 김목경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김목경(1959년 ~ )은 대한민국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1990년 1집 앨범 'Old Fashioned Man'으로 데뷔했다. 블루스를 바탕으로 포크, 컨트리, 락 등이 어우러진 음악을 하고 있다. 84년..

해줄수없는일 - 거미

해줄수없는일 / 거미 할 말이 있어 어려운 얘기 내게 힘겹게 꺼내놓은 네 마지막 얘기 내 곁에 있기엔 너무 닮지 못 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건 이별뿐이라고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 게 그런 것도 몰랐다는 게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에 넌 달라지는 게 아니란 걸 본명 박지연 출생 1981년 4월 8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65cm, B형 배우자 조정석(2018년 결혼 ~ 현재) 딸 조예원(2020년 8월 6일생) 종교 개신교(예장백석대신) 학력 서울이수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교표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UI 동덕여자대학교 (..

우리집으로 와 - 장철웅

우리집으로 와 / 장철웅 어깨를 움츠리지 마 밖엔 바람도 없는데 고개를 떨구지도 마 너의 초라한 모습은 싫어 너 갈 곳이 없으면 우리 집으로 와 제발 혼자 그렇게 있지 마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아무런 말도하지 마 난 너의 외로움을 알아 눈물을 보이지도 마 슬픔은 잠시 뿐인거야 우울한기분 나누고 노래를 부르고 너와 내가 이렇게 소리쳐봐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출생 시기: 1961년 데뷔: 1991년 서울 ■장철웅(1961년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1991년에 데뷔하였다. 1994년 당시 MBC TV의 인기 드라마인 《서울의 달》에 수록된 주제가로도 화제에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 앨범 촛불에 흐르는 연가 E..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 민해경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 민해경 그대는 항상 내 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 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걷고 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 눈만 깜빡이는 걸 보고 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햇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 했어요 그대는 항상 내 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 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걷고 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 눈만 깜박이는 걸 보고 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했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없어요 본명 백미경 본관 수원 백씨 출생 1962..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 할꺼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짜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잊을수는 없을꺼야 본명 김혜자 (金惠子) 출생 1938년 2월 28일 서울특별시) 배우자 길옥윤 (1966 - 1973) 아르만도 게디니 (1976 - ) 자녀 정아 게디니 윌리엄스(1969년생) 카밀라 게디니(1..

어느새 - 장필순

어느새 /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출생 1963년 5월 22일 서울특별시 학력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