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중가요,가곡 324

그대 - 조명섭

그대 / 조명섭 보고파도 볼 수 없는 그 사람 내 마음에 고이 간직된 그 사람 아픈 가슴에 안긴 따스한 그 손길로 다독여주신 그 사랑 고마웠어요 바라봐도 알 수 없는 저 하늘 반짝이는 많은 별들은 내 맘처럼 아픈 마음 달래며 살아서 빛나겠고 흘러가는 물결처럼 흩어졌지요 그대 라는 두 글자가 너무 아파서 한통의 편지라도 보내기 어려워서 망설이며 떨리는 손가락을 바라보는 내 두 눈엔 정말 그리움 넘쳐흘러요 보고파도 볼 수 없는 그 사람 내 마음에 고이 간직된 그 사람 아픈 가슴에 안긴 따스한 그 손길로 다독여주신 그 사랑 고마웠어요 바라봐도 알 수 없는 저 하늘 반짝이는 많은 별들은 내 맘처럼 아픈 마음 달래며 살아서 빛나겠고 흘러가는 물결처럼 흩어졌지요 그대 라는 두 글자가 너무 아파서 한통의 편지라도 보..

빗물 – 송골매

빗물 / 송골매 (배철수)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우--- 아--- 장르 하드 록, 뉴웨이브 활동 1979년 ~ 1991년 구성원 배철수, 김정선, 이봉환, 이태윤, 이건태, 이종욱 이전 구성원 오승동, 김상복, 구창모, 지덕엽, 이응수 ■당대 최고의 대학교 캠퍼스 밴드였던 활주 출신의 배철수를 중심으로 1979년 결성되었고 1978년..

난 남자다 - 김장훈

난 남자다 / 김장훈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척 했던 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 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 눈 꼭 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 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 때 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넌 내 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너 하나만 행복하다면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

서울 서울 서울 - 조용필

서울 서울 서울 / 조용필 해질 무렵 거리에 나가 차를 마시면 내 가슴에 아름다운 냇물이 흐르네 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었구나 추억속에서 다시 만나는 그대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 계단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그녀의 고운 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이 서두네 나의 사랑을 가져가 버린 그대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오 오 never forget of my lover 서울 이별을 알면서 도사랑에 빠지고 차 한잔을 함께 마셔도 기쁨에 떨렸네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여 눈물 속에서 멀어져 가는 그대여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오 오 never ..

존재의 이유 - 김종환

존재의 이유 / 김종환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 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 모든것을 버릴 때도 있는거야 너는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는 마 너의 곁에 항상 내가 있을 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

잊혀진 사랑 - 조용필

잊혀진 사랑 / 조용필 (1980) (1)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돌아섰던 그 사람은 무정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 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잊을 것을 잊고 싶어요.​ (2)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그 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 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잊을 것을 잊고 싶어요​. 출생 1950년 3월 21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 본관 임천 조씨 신체 165cm, 56kg, O형 가족 배우자 안진현(1950년 ~ 2003년) 학력 송산초등학교 (졸업) 송산중학교 (전학)[5] 경동중학교 (졸업) 경동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장르 팝 록, 프로그레시브 록, 뉴..

그대 모습은 장미 -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 민해경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해지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 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 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 모습은 장미 본명 백미경 본관..

지중해 - 박상민

지중해 (地中海) / 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 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도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도 네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본명 박덕만(朴德萬) 출생 1964년 5월 2일, 경기도 평택시 장르..

사랑... 그 놈 - 임재범

사랑... 그 놈 / 임재범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터릴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거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 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의 문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간다 왔을 때처럼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 때문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나를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또 사랑해 목이 메어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 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초대 - 엄정화

초대 / 엄정화 (1998)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 둘이서 지샐 우리 밤을 난 기다려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 말도 필요 없어 그대의 모든 걸 내게 맡긴 채 그대 눈을 감고 있어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 없어. 난 준비가 돼 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 전에 빼앗아갔어 하늘하늘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그대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Oh boy... [rap] 말을 해봐 보여줘봐 가지고 있는 너의 모든 걸 내게 줘봐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이 gonna love you domn not make you ..

기다리는 여심 -계은숙

기다리는 여심 / 계은숙 (1980) 내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외로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 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 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출생 1962년 7월 28일 충남 서산시 장르 엔카, 트로트 활동 1979년 ~ 현재 가족 2녀 중 둘째 ..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1988)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본명 임윤정 출생 1958년 11월 3일, 전라남도 영광군 장르 트로트 학력 서울간호전문대학 (간호학과 / 학사) 가족 아들 재하 데뷔 1979년 야 곰례야 / 이대로 떠..

레몬 트리 - 박헤경

레몬 트리 / 박헤경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 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 창에 기대있죠 더 새로울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참 오래된 친구도 보고싶죠 그 흔해 빠지던 남자도 나 오늘따라 안보이는거죠 막 울고싶어지면 밤이 오죠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레몬 트리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레몬 트리 또 아침이 오면 노래를 해 똑같은 거릴 걸어가도 난 즐거움에 빠져 버리는 그 신비함에 놀라 웃었죠] 내 웃음소리 퍼져 향기롭죠 웃어봐요 모두 즐겁게 노래해요 싱그러운 나만의 레몬 트리 사랑이 많아서 힘든가요 웃고 있는 얼굴이 아픈가요 오~ 환한 미소 내가 줄..

잊을 수 없는 너 - 최재훈

잊을 수 없는 너 / 최재훈 (1995) 이렇게 너 떠나가고 홀로 남겨지는 게 어떤 건지 예감했었지만 너는 날 볼 수 있는데 나는 널 볼 수 없는 또 다른 현실 이제야 나는 알았어 지금 넌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지만 나는 너를 느낄 수 없으니 네 이름 부르며 우는 나를 어쩌지 못해 너도 내 옆에 서럽게 울고 있겠지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 잊고 밝게 살 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 마 그럼 난 어떡해 나는 아무 힘이 없잖아 네가 세상에 남긴 거라곤 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널 잊겠니 그 많은 정을 남기려고 나를 떠났지만 남아 있는 내겐 그게 삶인데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 잊고 밝게 살 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 마 그럼 난 어떻게 나는 너무 힘이 없잖아 니가 세상에 남긴 거라곤 나밖에 없는..

천상연 - 캔

천상연 / 캔 (Can)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